▲ MBC 예능 '나혼자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예능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차담 중 졸음을 참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템플스테이를 떠난 박나래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식사 후 '차담'을 하러 온 박나래는 정갈한 분위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참선은 향긋한 연꽃향이 퍼지는 연꽃차와 함께 진행됐다.

인자한 미소로 시작한 참선이었지만, 익숙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참선에 졸음을 참지 못했다. 자꾸만 감기는 눈을 참지 못하는 한편, 박나래를 주시하는 스님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졸음을 참지 못한 박나래를 깨우기 위해 가장 먼저 찻물을 건넸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박나래는 "어쩜 그렇게 그냥 방이 뜨뜻한 것인지"라며 "온 우주가 나를 끌어당기는 느낌이었다"며 졸음과 벌인 사투를 회상했다.

한편, 박나래의 별명 짓기에 도전한 기안84는 야심차게 "피곤한 슬픈 훈련병"을 이야기 했으나 '1차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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