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커피 프렌즈'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남주혁이 얼떨결에 '커피 프렌즈' 식구가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연출 박희연)'에서는 여섯 번째 영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은 손님들이 늦은 시간까지 들이닥쳐 만석이었다. 일당백 알바생 백종원의 능수능란한 업무에도 일손이 모자랐다. 귤을 팔던 손호준은 홀에 들어오자마자 최지우를 도와 주문을 받았다. 그사이 유연석은 빵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백종원 역시 빵이 부족한 것을 파악한 후 매일 아침 빵을 구웠던 손호준을 불러 "어떻게 할 생각이냐?"라고 물었다. 결국 손호준은 빵을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손호준은 제주도 여행 중인 남주혁에게 "식빵 좀 사오라"고 부탁했다.

남주혁은 급하게 등장했고 최지우는 그런 그에게 앞치마를 둘러줬다. 남주혁은 얼떨결에 설거지 요원이 되었고, 1일 차 알바생 백종원은 '나름 선임'이 되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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