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무리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브라질도 좋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주제 무리뉴가 유럽 잔류를 최우선한다.

무리뉴는 지난해 12월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됐다. 전날 리버풀전 1-3 완패의 여파가 컸다. 위약금만 216억 원이 발생했지만 맨유는 결단을 내렸다.

무리뉴는 유럽 잔류를 우선한다. 브라질 매체 'DAZN'와 인터뷰에서 '혹시 브라질 리그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무리뉴는 "브라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종종 휴가를 갈 때 좋지 지금은 유럽 클럽만 생각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일단 브라질행은 생각에 없다. 현재 무리뉴는 방송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지만 곧 현장에 복귀할 것이란 예측이 파다하다.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 등이 떠올랐지만 당분간은 방송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