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이닝을 마친 롯데 선발 박세웅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가오슝(대만), 김건일 기자] 롯데 핵심 선발 박세웅이 대만 가오슝 퓨처스 캠프에서 재활에 속도를 붙인다.

롯데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4일 동안 대만 가오슝에서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한다'며 '재활 중인 박세웅과 박진형 그리고 문규현이 오는 27일 가오슝 퓨처스 캠프에 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세웅을 팔꿈치 부상, 박진형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세 선수는 김해 상동 구장에서 재활 훈련을 해 왔다.

세 선수는 다음 달 24일까지 가오슝에서 재활 훈련을 한 뒤 귀국한다.

롯데 퓨처스 캠프는 강진구 퓨처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1명과 선수단 27명이 참가해 오는 17일 10시 40분 김해공항(BX795)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이동한다.

장소는 1군 선수단과 같은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이다. 시간을 나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스 선수단은 퉁이 라이온스, 중신 브라더스 등 대만 구단 2팀과 총 5차례 연습 경기를 가진다.

▲ 롯데 퓨처스 캠프 참가 명단.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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