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기대하는 우레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중국이 태국을 넘고 8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전에 결장했던 우레이가 출전한다. 

중국은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태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중국은 C조 조별리그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최정예를 가동했다. 부상으로 한국전에 결장했던 우레이 카드를 꺼냈다. 우레이는 필리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중국 언론들은 한 동안 손흥민과 우레이를 엮어 아시안컵을 조명했다. 

중국은 태국을 잡는다면 8강 진출에 성공한다. 리피 감독은 “태국은 공격적인 팀이다, 영리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최근 대결에서 태국을 2-0로 제압해 큰 자신감을 품은 상황이다.

태국도 최상의 전력으로 중국전에 임한다. 무앙통 유나이티드 이후 J리그에서 뛰는 송크라신에게 공격 지휘를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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