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김소라 PD]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실황영화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의 아미밤 상영회가 예매 오픈 2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배급사 CJ CGV 스크린X는 16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 아미밤 상영회 예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예매 오픈 후 단 20분 만에 모든 좌석이 팔렸다.

방탄소년단의 응원봉인 아미밤을 지참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아미밤 상영회는 26일가 27일 단 이틀 동안 CGV 영등포 스크린X관과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된다.

아미밤 상영회는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실제 스태프가 참여해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BTS Official Light Stick Ver.3)을 중앙 컨트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영관에 입장해 아미밤 전원 버튼을 켜면 실제 콘서트 현장과 마찬가지로 색과 발광 형태가 바뀌는 등 더욱 생생한 공연장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3면 스크린으로 일곱 멤버들을 한눈에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와 일반 2D 상영 예매 오픈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

16일 공개된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의 2차 포스터는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의 배경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담았다. 특히 환호하는 팬들의 함성에 화답하듯 밝은 미소를 머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26일 전국 CGV와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 방탄소년단. 제공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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