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왼쪽)-현빈.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해외여행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빈과 손예진을 해외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 LA에서 다정하게 여행중이고,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소속사는 이런 내용을 부인했다. 손예진 소속사는 10일 "(해당 목격담은)사실 무근"이라며 "손예진 씨는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현재도 혼자 여행중이다.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고 밝혔다.

현빈 소속사 역시 "현빈 씨가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나가 있다. 업무상 해외에 있는 것이지 손예진 씨와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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