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첫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개봉 첫주말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62만 79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75만 8383명이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주먹왕 랄프'의 속편이다. 개봉 첫날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주말에서 1위를 유지했다. 방학 시즌, 애니메이션 장르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아쿠아맨'이다. 48만 194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54만 4425명이다. 500만 관객을 넘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7만 6091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PMC: 더 벙커'를 누른 기록으로, 누적 관객수는 961만 402명이다.

'PMC: 더 벙커'는 14만 7989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고, '범블비'는 12만 9439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말모이'(개봉 전) '언니' '스윙키즈'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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