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의 액션이 폭발한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의 카리스마 액션이 폭발한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복수가 돌아왔다'는 첫회부터 배우들의 열연, 섬세한 연출, 톡톡 튀는 대사가 조화를 이루며, 로맨스, 코미디, 유쾌한 학원 메시지를 담아내는 등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유승호와 박아인은 각각 학교 폭력으로 퇴학 당한 뒤 '이슈남'이 되어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강복수의 '귀여운 스토커'를 자처하는 양민지를 맡았다. 9년 전 고교 시절에 만나 현재는 친구 경현(김동영)이 운영하는 '당신의 부탁'에서 함께 일하며 민지는 여전히 시도 때도 없이 사랑 고백을 쏟아내고, 복수는 재치 있게 넘기며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깨알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16'복수가 돌아왔다'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유승호가 위험에 빠진 박아인을 구하기 위해 빗속 액션을 펼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학교 일진들에게 둘러싸인 민지를 발견한 복수가 불량배 무리를 향해 공중 발차기를 하며 등장, 민지를 보호하며 맞서는 장면이다. 이어 바닥에 착지한 복수는 민지를 뒤로 숨기고 불량배들과 거친 액션을 펼친다.

제작진 측은 "이번 촬영에서 유승호가 연기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완벽한 장면을 위해 연습하고 연기하고, 모니터링까지 잊지 않는 유승호의 노력에 스태프들 모두가 힘을 내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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