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와이스랜드' 포스터. 제공|CJ CGV 스크린X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트와이스랜드'가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트와이스랜드'는 올해 진행됐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의 첫 영화다. 트와이스의 히트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트와이스 멤버들의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담았다.

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트와이스랜드'가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7일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내년 1월 중 개봉된다. 영화 속 콘서트인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를 통해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를 진행한 바 있어 두터운 해외 팬층을 기반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트와이스랜드'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 '티티' '낙낙' '시그널'을 비롯한 총 17곡의 노래들과 화려한 무대를 스크린X로 선보인다. 특히 오는 12일 공개되는 3집 수록곡이 선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X 좌우 화면을 활용해 관객들이 트와이스 9명의 멤버에 둘러싸여 공연을 보는 듯한 체험을 전하는 것을 물론 현장에서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 콘서트 현장의 모습은 물론 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며 실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는 멤버들의 감동 인터뷰 등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로 선보여 멤버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매력도 선보인다.

'트와이스랜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CGV 스크린X가 협업한 얼터너티브 콘텐츠다. 실제 콘서트장을 스크린X 카메라로 직접 촬영했다. 7일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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