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타이탄' 30초 예고편.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C 타이탄'이 새달 공개된다.

'DC 타이탄'은 DC 코믹스의 인기 타이틀 '틴 타이탄'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원더보이 로빈을 주축으로 한 젊은 슈퍼 히어로들이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다.

공개된 30초 영상에는 각자의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하는 네 명의 주인공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로빈(브렌튼 스웨이츠)은 "네 능력은 뭐냐"는 비스트 보이의 물음에 "네 목숨을 살려두는 것"ㅇ;라는 대답과 악당들과의 대담하고도 시원한 액션신으로 강력하고 섹시한 리더십을 예고한다. 

어둠의 능력을 분사하는 악마의 딸 레이븐(티건 크로프트)은 원작 만화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소름 끼치는 마력과 매력을 발산한다. 라이언 포터는 동물로 변신할 수 있는 초록 머리 비스트 보이로 활약,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애나 디옵이 손에서 화염을 내뿜는 스타파이어로 분해 높은 수위에도 거침없는 타이탄 팀을 완성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 'DC 타이탄'은 원작보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좀 더 직설적이고 무거우면서 화끈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 기대를 높인다.

'DC 타이탄'은 2019년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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