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200만 관객 초읽기에 돌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4일 하루동안 14만 44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87만 1798명으로, 개봉 8일만인 5일, 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흥행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로, 이날 11만 4007명을 동원했다. 특히 '국가부도의 날'은 전날에 비해 1만 1412명의 관객이 감소한 반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히려 2274명이 증가해 눈길을 끈다. 누적 관객수는 627만 2643명이다.

'성난황소'는 2만 8535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 순위 변동이 없으며, '완벽한 타인'은 1만 7696명을 동원해 '후드'를 누르고 4위로 올라섰다. '후드'는 1만 5299명을 동원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거미줄에 걸린 손' '도어락'(개봉 전) '모어 댄 블루' '바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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