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성난황소' 포스터.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성난황소'가 흥행 1위로 출발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성난황소'는 지난 22일 하루동안 13만 5689명의 관객을 동원했따.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22만 237명이다. '성난황소'는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다. 마동석 특유의 액션이 담긴 작품으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13만 1670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렸다. 여전히 10만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동원중이다. 특히 신작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양새다. 1위인 '성난황소화 근소한 차이를 보여 언제든 역주행은 가능한 상황이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68만 9065명이다.

3위는 5만 1548명을 동원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다. '보헤미안 랩소디'에 밀린 뒤 힘을 쓰지 못하더니, '성난황소'까지 개봉하자 관객수가 5만 대까지 하락했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 7664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완벽한 타인'은 5만 1197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근소한 차이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수는 462만 3018명이다.

'베일리 어게인'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바울' '출국' '국가부도의 날' '툴리' '택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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