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
[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이 공격에서 폭발하면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2연승을 달렸다.

포틀랜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8-20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8-1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2승 5패가 된 포틀랜드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켰다.

포틀랜드는 에이스 릴라드가 29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맥컬럼이 31득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뉴욕은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3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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