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한국 공격은 플랜B도 강했다.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전반 36분 네 번째 골이 터졌다. 석현준이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20일 저녁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년 마지막 A매치를 치르고 있다.

전반 9분 남태희, 전반 23분 황의조의 골로 리드한 한국은 후반 24분 교체로 들어간 문선민의 골로 3-0으로 크게 앞섰다.

후반 36분 기어코 네 번째 골이 나왔다. 벤투 감독이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한 나상호, 이진현이 과정에 기여했다.

나상호가 우즈베키스탄의 공을 차단한 뒤 석현준과 2대1 패스를 주고 받았다. 나상호는 문전에서 이진현에게 패스했고, 이진현의 패스를 받은 석현준이 골문 앞에서 마무리했다. 새로 구성된 공격 라인이 네 번째 골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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