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공|BS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호흡을 맞추는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연말 시상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이시언은 꿈과 같은 상황을 마주했다. 신인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가 올해의 프로그램을 포함해 트로피를 싹쓸이한 것. 전현무는 대상을 차지했고, 박나래, 헨리, 한혜진, 기안84 등이 모두 상을 받으며 최고의 날을 보냈다.

나 혼자 산다의 상승세는 올해도 여전하다. 더 강력한 웃음과 더 끈끈해진 멤버들 사이의 케미로 무장했고, ‘무지개 라이브에는 신선한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매번 이름을 올렸고,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공|MBC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 고공 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이시언이지만 그는 자세를 낮췄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에는 정말 최고의 사람들이 나온다. 그들이 본업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 기안84는 천재다. 한혜진이 런웨이를 걷는 걸 보면 내가 저 사람을 달심이라고 부르고 있구나싶고, 박나래도, 전현무도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다. 그 사이에 어정쩡한 배우가 있다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이런 생각을 나 혼자 산다출연 중반부터 느꼈다. 다들 최고인데 나는 어정쩡한 위치였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최근에 술자리에서 한 적이 있다. 그랬는데 아무도 듣는 척도 안했다고 멋쩍게 웃었다.

한편, 이시언은 최근 종영한 OCN ‘플레이어에서 임병민 역을 맡아 송승헌, 정수정, 태원석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플레이어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5.8% 최고 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4.6%, 최고 5.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은 달성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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