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백아연이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백아연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네 번째 미니앨범 ‘Dear Me’와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아연의 컴백은 약 1년 6개월 만이다. 백아연은 올 겨울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발라드로 무장한 ‘Dear Me’로 팬들을 위로하고 힐링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백아연은 자신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해 초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던 백아연은 “그때는 연애를 하지 않았었고, 그 전에 짧게 했었다”며 “연애를 해서 노래 가사도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백아연은 “헤어진 이야기를 주제로 멜로디까지는 아니어도 가사를 쓰고는 있다. 이별했을 때 내가 차긴 했는데, 상대방이 차이길 원한 것 같았다. 그래서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이 마음으로 쓰면 내가 원했던 센 노래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메모장에 조금씩 적고는 있는데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지 더 강하게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헤어진 아픔이 컸을까. 백아연은 다음 연애에 대한 소망도 밝혔다. 그는 “내가 첫째라서 그런지 몰라도 연애할 때 항상 가르치려고 하는 느낌이 있다. 내가 상대방을 동생처럼 대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 연애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고, 투정도 부리고, 어리광도 부리면서 나이와 반대되게 어린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아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Dear Me’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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