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망스가 와전된 발언을 해명했다. 제공|민트페이퍼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멜로망스의 공연 발언이 와전돼 수많은 추측을 낳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멜로망스는 지난 21일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 역시 자신의 SNS오늘 무대는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이야기를 하니까라고 글을 올렸다.

멜로망스의 발언과 멤버의 SNS 글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마지막이라는 표현을 썼기에 해체, 입대 등 여러 추측이 난무했고, 멜로망스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멜로망스의 발언과 글은 오해였다. 멜로망스 측은 올해 페스티벌 중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 마지막이라고 한 것이고, 올해 남은 공연 계획이 없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는 취지로 말했는데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멜로망스는 지난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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