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태.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정태가 간암 치료를 위해 드라마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19일 소속사 더퀸 AMC에 따르면 김정태는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간암 진단을 받았다.  

최근 김정태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출연을 확정, 촬영에 돌입했다. 비교적 초기에 간암을 발견했지만, 드라마 촬영과 치료를 병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해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후임을 찾아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했던 김정태는 최근 '도둑놈 도둑님' '시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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