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투구할 만큼 느낌 충분히 좋다."

지난 15일(이하 한국 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복통으로 입원했지만 큰 문제없이 전날(16일) 퇴원했고 보스턴 선수단에 합류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은 심각하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비록 경기는 2-7로 졌으나 세일은 지난 14일 휴스턴과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17일 보스턴의 8-2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2승 1패. 보스턴은 2승을 더 거두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이 과정에서 세일이 필요하다.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일은 올해 정규 시즌 동안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보스턴 선발진에서 세일을 빼놓을 수 없다.

ESPN은 세일의 소식을 전했다. ESPN은 '돌아온 세일이 아직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 나설지는 모르겠으나 투구 할만큼 느낌이 좋다고 말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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