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 보강을 위해 나단 아케를 집중 관찰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7(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 보강을 위해 본머스의 나단 아케를 집중 관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케는 2017년 첼시를 떠나 본머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홈 그로운 선수를 찾고 있는 토트넘은 아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은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이라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이제 토트넘은 수비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아케는 중앙 수비는 물론 왼쪽 풀백을 포함해 다른 포지션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아케는 리그 46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아케를 주시하고 있다. 물론 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은 아케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과연 토트넘이 아케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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