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6일 하루동안 6만 26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96만 9613명으로, 300만 관객까지 3만 여명 가량 남은 상황이다.
'암수살인'은 김윤석, 주지훈 주연 영화로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기존의 범죄물과 달리 묵직한 스토리와 주제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개봉 당시 '베놈'에 밀려 흥행 2위로 출발했지만, 개봉 8일째 역주행에 성공,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놈'은 이날 4만 5292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마블 히어로 무비 중 유일한 안티 히어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35만 454명이다.
한지민 주연 '미쓰백'은 2만 9268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아동학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을 만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5549명이다.
'스타 이즈 본'은 1만 5977명을 동원해 4위를 유지했고, 8983명을 동원한 '안시성'은 5위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협상'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에브리데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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