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정은지가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수 아이유와 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은지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 빌딩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지난 13, 14일 이틀 동안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콘서트 혜화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두 번째 솔로 콘서트 혜화역을 열었다. 오프닝 무대부터 미니 드라마 타임, 각 드라마 주제에 맞는 곡들을 선곡한 무대 등을 비롯해 신곡 어떤가요의 첫 무대까지. 풍성한 콘서트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14일 콘서트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정은지와 아이유는 듀엣곡 이 지금을 함께 부르며 귀여운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좋은날밤편지무대를 선보였고, 정은지에 대해 정은지가 붙임성이 너무 좋고 먼저 다가와주는 걸 잘한다. 내게도 너무 따뜻하게 대해줘서 동갑 친구가 됐다고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정은지는 앞으로 아이유와 협업할 가능성에 대해 아이유가 하자고 한다면 대환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은지는 아이유의 정서를 너무 좋아한다. 선우정아 선배님과 아이유가 작업한 고양이라는 곡도 너무 좋다. 아이유와 협업을 할 수만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정은지는 오늘(17)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혜화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어떤가요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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