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이범호가 추격포를 터뜨렸다.

KIA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넥센 히어로즈와 1차전에서 4-5로 끌려가고 있다. 6회초 이범호의 홈런으로 쫓아가고 있다.

2-5로 뒤진 6회.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범호가 상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7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포스트시즌 통산 이범호 개인 9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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