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안시성'-'협상' 포스터. 제공|NEW, 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안시성'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 1위를 유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81만 4454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 1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52만 8535명이다.

'안시성'은 추석 최대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화려한 전투신을 앞세운 작품으로 안시성에서 벌어진 세 번의 전투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명절 연휴가 끝난 이후 박스오피스 순위에 변동이 생겼지만 '안시성'은 굳건한 1위를 지켜냈다.

흥행 2위는 손예진, 현빈 주연 영화 '협상'이다. 같은 기간 36만 8693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에도 '명당'을 누르고 흥행 2위 오르기에 성공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74만 3441명이다.

'협상'에 밀려난 '명당'은 23만 9981명을 동원한 것에 그쳤다. 명절에 끝난 후 '협상'에 밀려 3위를 유지중이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96만 8495명이다.

'원더풀 고스트'는 17만 2082명을 동원해 4위를 유지했다. 개봉 후부터 현재까지 순위 변동 없이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37만 7781명이다.

'더 넌' '서치' '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 '루이스' '에그엔젤 코코밍: 두근두근 핼러윈 파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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