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창궐' 보도스틸.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창궐'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 13종은 압도적 스케일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볼거리부터 강렬한 액션,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한다.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은 흰 도포를 입고 장검을 든 모습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왕자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은 눈빛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며 왕보다 더한 권력을 지닌 세도가의 위력을 드러낸다. 특히 이청과 김자준은 스틸만으로도 강렬한 대립을 선보여 세상의 운명을 건 세기의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또 미치광이 왕 이조(김의성)부터 야귀떼를 소탕하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이청의 충신 학수(정만식), 활을 든 민초 덕희(이선빈), 창을 든 승려 대길(조달환)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캐릭터 군단은 풍성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창궐'은 조선에 창궐한 야귀라는 색다른 소재를 바탕으로 강렬한 액션과 대립 구도,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10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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