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함부르크의 황희찬(22)이 시즌 2호 골을 노린다. 얀 레겐스부르크를 상대로 창을 겨눈다.
황희찬은 함부르크 임대 후 19일(이하 한국 시간) 디나모 드레스덴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후반 32분 팀을 1-0 승리로 이끄는 결승 골을 기록했다.
데뷔 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이제 두 번째 득점을 노린다. 함부르크는 23일 오후 8시 30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얀 레겐스부르크와 독일 분데스리가2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서 예열된 발을 뽐낼 예정이다. 황희찬은 홀트비, 헌트, 사카이, 망갈라, 더글라스, 이토 등과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