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대구, 한희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리그 경기가 14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4회말 삼성 김한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불펜이 잘 막아줬고 3, 4번이 좋은 활약 해줬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2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김 감독은 "모든 경기가 중요한데, 선수들이 집중력 가지고 잘해줬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김 감독은 "특히 불펜진이 잘 막아주었고, 3, 4번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선수들 활약을 짚었다.

이날 삼성은 보니야 5⅓이닝 2실점 투구 후 권오준, 우규민, 최충연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삼성 3번 타자 구자욱은 2-2 동점인 8회말 1사 2루에 타석에 나서 1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러프는 8회말 쐐기 투런포 포함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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