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다저스, 류현진 샌디에이고전 강세 지속되길 바란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가 23일(한국 시간)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할 LA 다저스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샌디에이고 경기는 다저스에 중요한 경기다.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인 다저스는 2위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 차가 1.5경기다. 근소한 차이 속에 패배는 추격과 역전을 허용할 수 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최하위 샌디에이고와 이번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3연전을 승리로 장식해야 할 명분이 분명하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에 강하다. 통산 9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53⅔이닝을 던지며 6승 1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경기는 지난달 26일 경기로 5⅔이닝 11피안타(1피홈런) 2실점(1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CBS스포츠는 "다저스가 우위를 지키기 위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류현진에 의지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다른 어떤 메이저리그팀보다 많은 성공을 경험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이런 경향이 24일 경기에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올해 부상 속에서 13경기에 등판했고 5승 3패 평균자책점 2.18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지구 우승과 본인의 FA(자유 계약 선수)를 앞둔 상황에서 맞이하는 샌디에이고전에서 이전과 같은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현진은 올해 부상 속에서 13경기에 등판했고 5승 3패 평균자책점 2.18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지구 우승과 본인의 FA(자유 계약 선수)를 앞둔 상황에서 맞이하는 샌디에이고전에서 이전과 같은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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