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삼성 정현욱 코치가 훈련 지도에 나서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코치진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이날 정현욱 불펜 코치를 말소하고 황두성 트레이닝 코치를 등록했다.

삼성 관계자는 "정현욱 코치는 더그아웃보다 불펜에 주로 있는 코치다. 반대로 황두성 코치가 더그아웃에 더 오래 머무른다. 불펜 코치는 말소돼도 더그아웃에 머무를 수 있다. 10개 구단이 모두 합의한 사항이다"고 알렸다.

삼성은 이날 롯데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벌인다. 전날 2-5로 패한 삼성은 이날 선발 타순에 변화를 줬다. 삼성 선발 타순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박한이(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한울(2루수)다. 선발투수는 리살베르토 보니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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