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럭키'가 명절을 맞아 안방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럭키'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가족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지만 특집 프로그램을 보며 웃음을 나누기도 하는 추석, 각 방송사가 마련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특집을 정리했습니다.

23, 일요일 역시 주말 오후를 책임지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가 전파를 타는 가운데 추석 특선 영화가 편성됐습니다.

KBS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가 오후 오후 1130분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 분)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럭키는 유해진과 이준, 조윤희 등이 출연했습니다.

SBS

SBS는 오후 110분부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추석특선영화로 선보입니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14년에 개봉했습니다.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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