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랑, 스무살' 포스터. 제공|스톰 픽쳐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사랑, 스무살'이 로맨틱한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사랑, 스무살'은 심쿵 매력을 장착한 '남사친' 찰리가 이미 4년째 연애 중인 러블리 '여사친' 앰버에게 첫눈에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스무살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랑, 스무살' 메인 포스터는 푸른 나무 아래, 환하게 웃으며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찰리와 앰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웃을 것처럼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콤하면서도 어딘가 간지러운 설렘을 전한다.

여기에 더해진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는 카피는 남자친구가 있는 앰버와 그에게 첫눈에 반한 찰리가 펼칠 아슬아슬한 썸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 스무살'은 로맨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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