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라' 티저 포스터. 제공|스톰픽쳐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마라'가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시리즈에 참여한 스티븐 슈나이더 프로듀서가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스티븐 슈나이더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인시디어스' 시리즈, '23아이덴티티' 등 공포, 스릴러 영화로 전 세계를 신드롬에 빠뜨린 프로듀서다.  2009년 '눈여겨봐야 할 제작자 10명' 중 한 명으로 뽑혀 장르 영화 전문가로 인정받고, 호러 영화에 관한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마라'에 대해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공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실제 역사적 기록에 존재하는 고대 죽음의 악령 마라의 실체를 파헤치는 첫 작품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티븐 슈나이더를 단 번에 매료시킨 영화 '마라'는 의문의 수면중 돌연사 사건 조사 중, 잠들면 찾아오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존재를 깨닫고 그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통해 제22대 본드걸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은 올가 쿠릴렌코가 주인공인 케이트 역을 맡았고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그것' '컨저링 2'에 출연하며 귀신 전문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하비에르 보텟이 죽음의 악령 마라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상적인 귀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라'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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