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황예린 PD]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했다"며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달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현아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를 인정했다.

그 후, 현아와 이던이 함께 활동하던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는 활동을 조기에 마감했다. 또 이던은 펜타곤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던이 소속된 펜타곤은 지난 10일 신곡 '청개구리'로 컴백했다.

▲ 현아, 이던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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