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치' 스틸. 제공|소니 픽쳐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서치'가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서치'는 7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일 10만 2108명을 동원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결국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치'의 이 같은 기록은 역대 외화 스릴러 영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를 찾아줘' 100만 돌파와 동일한 기록이다. '나를 찾아줘'는 지난 2014년 10월 개봉, 최종 스코어 176만 3233명(KOFIC 9월 6일 기준)을 기록한 작품이다. 

특히 '서치'는 개봉 2주 차에도 예매율 36.9%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돌아오는 주말 흥행에 기대가 모인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작품이다. 헌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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