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로 풀파워를 가동했다.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를 기다린 건 전 세계였다. 해외에서도 이달의 소녀의 데뷔에 관심이 컸다. 이는 유튜브, 해외 차트 등에서 증명됐다. 어느덧 글로벌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달의 소녀다.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하며 풀파워를 내기 시작한 이달의 소녀는 기록을 쓰고 있다. 먼저 데뷔 미니 앨범 ‘+ +(플러스 플러스)’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는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하이 하이뮤직비디오는 공개 8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도 1억 뷰를 돌파했다.

▲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빌보드 '소셜50'에서 30위에 올랐다. 사진|빌보드 캡처

특히 눈에 띄는 성적은 빌보드 차트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따르면 ‘+ +’는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올랐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를 증명하는 소셜50’ 차트에서는 30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개최한 올림픽홀 3000석을 매진 시키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로 탄탄한 팬덤 규모를 자랑한 이달의 소녀는 해외 팬덤도 탄탄하다는 점을 증명하며 글로벌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로 멤버들의 특색 있는 매력을 꼽았다. 올리비아 혜는 저희 멤버들이 각자 솔로곡도 가지고 있고, 개인마다 특색이 있다. 그런 점을 특이하게 봐주시고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서 멤버를 하나씩 알아가고, 개인의 매력에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비아 혜는 이달의 소녀가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트렌드를 만드는 그룹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립 역시 장르가 다양하게 있어서 많은 곡들을 사랑해주셔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해외 팬들에게 고원은 완전체로 데뷔를 했는데,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걸그룹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달의 소녀는 현재 데뷔 미니 앨범 ‘+ +’의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활동이 계속되는 만큼, 이달의 소녀가 어떤 기록을 써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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