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치'-'상류사회' 포스터. 제공|소니픽쳐스, 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서치'가 흥행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5일 하루동안 11만 11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86만 5805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서치'는 개봉 당시 '너의 결혼식'과 '상류사회'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이 나면서 반등의 기미를 보였고, 개봉 첫 주말 2위로 올라선 것에 이어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흥행 1위까지 올라섰다.

박스오피스 2위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 영화 '너의 결혼식'이다. 이날 6만 786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14만 9116명이다.

3위인 '상류사회'는 관객수 차이가 크다. 이날 2만 670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61만 2199명이다. '주홍글씨'를 연출한 변혁 감독의 작품으로, 높은 수위의 베드신으로 관심을 받았으나, 흥행은 사실상 실패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1만 2175명을 동원해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맘마미아2!'는 1만 2031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중이다. '공작' '목격자' '나를 차버린 스파이' '그래비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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