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한지민 얼굴 한 컷으로 충분하다.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가 아닌, 거친 눈빛과 큰 상처가 있는 얼굴은 지금까지 한지민이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그냥, 그렇게 부르라고"라는 카피는 한지민의 얼굴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한지민은 이번 영화 '미쓰백'을 통해 또 한번의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청순하고 발랄하며, 때로는 섹시한 모습까지 보여줬던 그는 이번 '미쓰백'에서 거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만이 가진 색다른 에너지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높다.
'미쓰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