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승리를 노린다.
[스포티비뉴스=반둥(인도네시아), 유현태 기자] 김학범호가 전통적인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키르기스스탄전에 나선다.

한국은 20일 인도네시아 반둥 시잘락하루팟스타디움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리그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과 격돌한다. 말레이시아에 충격적으로 패한 뒤 치르는 첫 경기. 금메달 도전을 이어 가기 위해 중요한 경기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경기를 앞두고 붉은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알렸다. 바지는 검정색, 스타킹은 상의와 마찬가지로 붉은색이다.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전통적인 색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상하의 모두 흰색을 입고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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