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에보를 상대로 유벤투스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호날두

▲ 호날두가 디발라와 호흡을 맞추며 세리에A 데뷔전에 출격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른다.

유벤투스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1시 이탈리아 키에보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리는 키에보베로나와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A 1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의 공언대로 호날두는 키에보전에 선발 출전한다. 지난 7월 유벤튜스에 입단한 호날두는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한 유벤투스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유벤투스 2군 팀과 자체 친선전을 통해 유벤튜스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호날두는 세리에A 개막전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유벤투는 4-2-3-1 포메이션으로 키에보전에 나선다. 호날두가 원톱이다. 2선에 더글라스 코스타, 파울로 디발라, 후안 콰드라도가 지원한다.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로 사미 케디라와 미랄렘 피야니치가 나섰다. 포백 라인은 알렉스 산드루, 조르조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주앙 칸셀루가 구성한다. 골문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지킨다. 

호날두가 출전하는 유벤투스와 키에보의 경기는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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