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팩트가 청춘을 위한 두 번째 노래 '나나나'를 공개했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빛나로 꿈을 이루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줬던 임팩트가 두 번째 청춘 이야기 나나나로 돌아왔다.

임팩트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나나나(懦那那)’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임팩트의 컴백은 약 4개월 만이다. 지난 4, 1년 만에 발표한 신곡 빛나호통돌에 등극하며 180도 달라진 매력을 뽐낸 임팩트는 이번 디지털 싱글 나나나(懦那那)’로 또 변신했다. 매 앨범 다른 콘셉트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보여주는 차세대 실력파 그룹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4개월 만에 돌아온 임팩트의 신곡은 나나나(懦那那)’. 딥 하우스 장르의 노래로, 경쾌한 비트와는 상반되는 감성적인 코드 진행돠 멜로디, 시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졌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한 번만 들어도 뇌리에 꽃힌다.

나나나(懦那那)’는 나약할 ()’, 어찌 ()’, 붙잡을 ()’라는 한자가 더해져 나약하여 어째 붙잡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빛나로 고군분투하는 청춘을 위한 찬가를 불렀던 임팩트는 나나나(懦那那)’로 그 찬가를 이어간다. 또한 임팩트도 대중 곁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의 단상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에 나서는 만큼 임팩트의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매력이 시선을 끈다.

빛나에 이어 나나나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을 노래하는 임팩트. 다섯 멤버 역시 청춘이기 때문에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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