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빛나’로 꿈을 이루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줬던 임팩트가 두 번째 청춘 이야기 ‘나나나’로 돌아왔다.
임팩트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나나나(懦那那)’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임팩트의 컴백은 약 4개월 만이다. 지난 4월, 약 1년 만에 발표한 신곡 ‘빛나’로 ‘호통돌’에 등극하며 180도 달라진 매력을 뽐낸 임팩트는 이번 디지털 싱글 ‘나나나(懦那那)’로 또 변신했다. 매 앨범 다른 콘셉트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보여주는 차세대 실력파 그룹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임팩트의 신곡은 ‘나나나(懦那那)’다. 딥 하우스 장르의 노래로, 경쾌한 비트와는 상반되는 감성적인 코드 진행돠 멜로디, 시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졌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한 번만 들어도 뇌리에 꽃힌다.
‘나나나(懦那那)’는 나약할 ‘나(懦)’, 어찌 ‘나(那)’, 붙잡을 ‘나(那)’라는 한자가 더해져 ‘나약하여 어째 붙잡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빛나’로 고군분투하는 청춘을 위한 찬가를 불렀던 임팩트는 ‘나나나(懦那那)’로 그 찬가를 이어간다. 또한 임팩트도 대중 곁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의 단상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에 나서는 만큼 임팩트의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매력이 시선을 끈다.
‘빛나’에 이어 ‘나나나’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을 노래하는 임팩트. 다섯 멤버 역시 청춘이기 때문에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나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