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9회말 무사 1,2루에서 삼성 박한이가 끝내기 안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역대 두 번째 한 타자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팀 5-4 승리를 안겼다.

박한이는 21일 한화와 경기에서도 2사 만루에 끝내기 안타를 쳤고 이날 9회말 무사 1, 2루에 끝내기 안타를 다시 쳐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 기록을 세웠다.

해당 기록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대기록이자 진기록이다. 한 타자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 기록 최초는 삼성이 당하는 위치였다.

2016년 6월 28,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2연속 끝내기 안타를 쳤다. KBO 리그 최초 기록. 박한이는 문규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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