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라운드 우승팀 ISE ⓒ한국3대3농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3대3 프리미어리그 6, 7리바운드 우승팀이 정해졌다.

ISE는 22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동측 야외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KOREA3X3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결승전에서 팀 데상트를 21대14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서만 10득점한 김민섭이 7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전날 6라운드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ISE는 강한 압박과 강점인 외곽포를 앞세워 7라운드를 준비했다. 4강에서 맞붙었던 일본 오이타 스템피드를 상대로는 21대12 셧아웃 승으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전날 벌어진 6라운드에선 오이타 스템피드가 일본 3대3 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오치아이 토모야를 앞세워 19대16으로 ISE볼러스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6라운드 MVP는 오치아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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