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오승환(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3번째 홀드를 챙겼다. 

오승환은 2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4-1로 앞선 8회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 퍼펙트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80에서 2.74로 낮아졌다. 토론토는 4-1로 이겼다.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오승환은 선두 타자 팀 베컴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조나단 스쿱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아담 존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오승환은 9회 라이언 테페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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