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김재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타자들이 6회 깨어나기 시작했다. 김재환과 오재원이 연속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두산은 1-8로 끌려가던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홈런 2개로 추격에 들어갔다. 4번 타자 김재환이 우중간 담장을, 5번 타자 오재원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점수는 3-8이 됐다. 

이 홈런으로 김재환은 5월 24일 대전 한화전부터 이어진 연속 출루 기록을 45경기로 늘렸다. 오재원은 시즌 10호를 채웠고 6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했다. 

한편 연속 타자 홈런은 37번째, 두산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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