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헤일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목표는 팀 우승이다."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팀 합류 소감을 알렸다. 헤일은 이날 라이온즈파크에서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다음은 헤일 일문일답이다.

◆ 한화에 합류한 소감은?

기대된다. 한화의 선택에 감사한다. 새로운 야구는 기쁘고 흥미롭다.

◆ 화요일(24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가 첫 등판이다. 어떤 투구를 하고 싶은지?

기복 없는 투구, 일정한 공을 던지고 싶다. 비행시간이 길었다. 감을 잡고 싶다.
▲ 헤일 ⓒ 한화 이글스

◆ 공인구 차이가 있는데 캐치볼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큰 차이는 없었다. 내일(22일)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인데 한번 던져봐야 할 것 같다.

◆ 오기 전에 샘슨이나 호잉과 연락을 했는지?

아내와 호잉 아내가 연락을 했다고 나도 호잉이랑 이야기했다. 야구적인 이야기보다 한국 적응 문제에 관련해서 대화를 나눴다.

◆ 한국 야구에 대해 들어본 정보가 있는지 궁금하다.

한국 야구에 대해 알고 있었다. 과거에도 올 기회가 있었는데 계약이 팀에 묶여 있어서 오지 못했다.

◆ 날씨는 어떤가?


고향(미국 조지아주)에 온 느낌이다. 몸이 빨리 풀릴 것 같다.

◆ 한화 소속으로 목표는?

팀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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