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출연을 확정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83일 방송 예정인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 출연을 확정했다. ‘엠스테198610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32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방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트와이스의 엠스테출연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해 일본 현지 데뷔 후 모두 다섯 번째 출연하며 엠스테 단골 게스트를 증명했다.

올해에는 일본 싱글 2캔디팝(Candy Pop)’ 공개를 앞둔 22, 또 싱글 3웨이크 미 업(Wake Me Up)’ 발표 후인 525엠스테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5월 방송에서는 오프닝으로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한국어 무대로 깜짝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한 지 사흘째인 630일 당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또 한국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201512월 보아, K팝 걸그룹 중에서는 20126월 소녀시대 이후 처음으로 '엠스테'의 초대를 받으며 일본에서의 대성공을 일찌감치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22일에는 엠스테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에 출연, 2017년을 화려하게 수놓은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