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녀'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마녀'가 누적 관객수 250만 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마녀'는 16일 오후 4시, 누적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손익분기점인 230만 명 관객수를 넘어서 속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개봉 이튿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마녀'는 개봉 3주차 주말인 지난 14일 16만 591명, 15일 14만 7297명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와 유사한 관객 동원력을 보였다.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은 물론 매주 개봉하는 국내외 신작들의 공세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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