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위협에 LA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LA 경찰이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살해 위협을 조사한다.

미국 NBC 뉴스는 14(현지시간) LA 경찰국이 오는 9LA에서 공연할 예정인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살해 위협을 조사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 경찰국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그 문제를 알고 있고, 들여다 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LA 경찰국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은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만 설명했다.

최근 한 해외 네티즌은 SNS 계정에 오는 9LA에서 공연을 할 예정인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 위협을 가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지민을 향한 위협은 벌써 세 번째로, 앞서 지민은 지난해 3월과 5월에도 위협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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