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촬영 현장.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이경규와 한혜진이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한혜진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체부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한혜진은 이경규와 지난 2013년까지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랜 시간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5년 만에 다시 만나 여전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프닝에서 한혜진을 발견한 이경규는 격하게 반가워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라. 나에게 연예인은 한혜진 뿐”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한혜진은 이경규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경규 선배님은 여자 게스트들이 나오면 ‘니가 더 나아’라고 꼭 얘기해주셨다”라며 당시 훈훈했던 녹화 현장 후일담을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 콤비’ 이경규와 한혜진의 재회가 담긴 ‘한끼줍쇼’는 11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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